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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글쓰기에 지치고, 누군가 제 자리에서 블로그 글을 대신 써줬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빠져본 적이 있으십니까?
그런 생각이 이번에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뤼튼 AI, 한국이 자랑하는 인공지능입니다. 이 뤼튼 AI는 블로그 포스팅이라는 매우 흥미로운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사고하고, 표현하고 싶은 바를 쉽게 글로 표현해 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 눈부신 기능을 직접 활용하여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그럼 이제 뤼튼 AI라는 한국형 챗GPT를 활용한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인공지능이 얼마나 유용한 도구인지, 그리고 어떻게 글쓰기를 도와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페이지는 기본적인 채팅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페이지 상단 우측 모서리에 위치한 "툴"을 클릭하면 다양한 작성 기능을 제공하는 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긴 블로그 포스팅을 선택하였습니다. 포스팅 주제를 작성하고 "자동생성"을 클릭하려고 합니다.
저의 포스팅 제목은 "한국인 맞춤 챗GPT, 뤼튼 AI 블로그 포스팅 후기"입니다. 이는 바로 지금 제가 작성 중인 이 글의 제목과 같습니다.
주제를 설정하고, 생성 개수를 3개로 지정한 후 '자동생성'을 클릭하니, 약 1000자의 3개의 블로그 글이 생성되었습니다. 글이 완벽하게 매끄럽게 흘러가지는 않았지만, 이는 나중에 수정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중 첫 번째 글을 선택했습니다.
이제 뤼튼이 작성한 글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한국인 맞춤 챗GPT, 뤼튼 AI를 이용한 블로그 포스팅 후기
챗봇이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과 대화하며 정보를 제공하거나 상담 및 문의 등을 처리하는 소프트웨어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네이버 톡톡,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구글 어시스턴트 등 다양한 형태의 챗봇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건 카카오톡이다. 카카오는 지난 2015년 12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고, 2017년 9월 1천만 가입자를 넘어섰다. 2018년 2월말 기준으로는 약 15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카카오톡 채팅창 안에서 친구처럼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활용한다.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챗봇은 어떤걸까요?
국내 대표 메신저 플랫폼인 카카오톡 내에서 구동되는 챗봇은 주로 외국어 학습용도로 많이 쓰인다. 영어권 국가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번역기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는 해외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도 활용된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대부분 단순 질의응답 수준에 머물러있다. 실제로 많은 업체들이 자사 브랜드 홍보 목적으로 챗봇을 개발하지만 실제로는 마케팅 효과보다는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도입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기존 텍스트 위주의 챗봇 보다는 음성인식 또는 자연어처리 방식의 챗봇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뤼튼 AI란 무엇인가요?
뤼튼 AI는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뤼튼 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딥러닝 기반 언어학습 솔루션이다. 뤼튼 AI는 자체 개발한 기계학습 모델 '딥런닝'을 적용해 인간의 말을 이해하고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뤼튼 AI는 단어뿐만 아니라 문장 단위 문맥 분석을 통해 정확하게 의미를 파악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이 입력되면 해당 인사말 다음에 오는 내용을 예측해 미리 답변을 준비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한 번에 여러 가지 대답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인공지능 스피커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음성인식기술 분야 전문가인 배영근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는 스피커는 소리를 내는 장치이고, 챗봇은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도구 라며 문자메시지는 일종의 약속이므로 사전에 정의된 규칙에 따라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데, 이것이 곧 머신러닝 알고리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머신러닝 알고리즘이라는 큰 틀 아래에선 모두 같은 원리라고 볼 수 있다며 다만 기기마다 구현방식이 다를 뿐 이라고 덧붙였다.
채팅하듯 편하게 공부하자! 이제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쓰는 카카오톡 속에서 쉽고 빠르게 원하는 어학공부를 해보세요~제공된 글은 흥미롭지만 주제와 맞지 않아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제 생각에는 루튼의 기술력 부족보다는, 어떤 주제를 제공하고 어떻게 프롬프트를 작성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뤼튼을 이용한 블로그 포스팅을 시도해 봤는데, 한 주제로 원하는 글을 작성하는 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프롬프트를 이용해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실험을 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