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빛나는 '주장의 품격'으로 이강인 안았다 | 이강인 게이트 전말

 

15일 전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과 요르단과의 4강전 전날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 등 어린선수들과의 몸싸움이 일어나 그 과정에서 손흥민 선수의 손가각의 탈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 더선이라는 영국 매체를 통해 일주일 전 이 일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클린스만 혹은 그의 수석코치가 경질당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가치를 합리화하는 과정에서 외국 매체에 이 같은 사실을 제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축구협회 관계자들도 서둘러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도대체 자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누가 축협이 아니면 누가 보호하느냐며 국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요르단전이 끝나고 각 팀으로 복귀한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는 서로 매우 다른 행보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손흥민 선수는 현재 소속팀 토트넘에서 귀한 대접을 받으며 다시 팀으로 복귀하여 팀원들과 스태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반면에 이강인 선수는 복귀하고 일이 터지자 바로 선발에서 제외되는 등 소속팀 파리에서 이강인의 사건을 두고 고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이강이 게이트 사건 이후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이강인에 대한 도 넘은 행동에 우리나라 국민 여론, 전 세계 여론이 이강인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대표팀 주장에게 반항하고 주먹을 휘두른 일은 그 어떤 나라에서도 용납이 되지 않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이강인은 이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으나 구내 광고사의 모델 철회 등으로 설 곳을 잃자 SNS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하루 만에 사과문은 게시 중지 되고 지금은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에 국민들의 이강인을 향한 비판 여론은 식을 줄 모르고 계속 타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축구계의 기자들은 이강인의 선수생활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강인이 마음을 굳게 먹고 손흥민에게 먼저 찾아가 사과를 했습니다. 이강인은 매우 반성하고 있다면서 손흥민에게 사과를 했고 손흥민은 흔쾌히 사과에 응하며 서로 화해했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대표팀 선배들에게도 전화로 사과를 전했다고 합니다. 

 

출처 - 이강인 SNS

 

여기서 손흥민의 주장으로서의 품격이 보이는 데요.  손흥민은 이강인이 너무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면서 이번 한 번만 너그러이 용서해 달라며 이강인 대신 국민들에게 부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 모두 좋아하는데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두 선수 모두 성숙하고 대표팀에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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